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책(연희 시리즈) (문단 편집) === 촉편 : 유기의 대망 === 반동탁연합 이후 옌렌이 편지 한장 남기고 자취를 감추자 흔들리는 손오의 장악에 실패하고 미우의 정치질에 패배, 남양 원가 아래에 들어가게 되는 굴욕을 겪는다. 유비군의 서주 포기 당시 미우가 토우카를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배신하려 했지만 유비군의 참모진은 당연히 미우가 배신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고, 셰렌들은 토우카들의 반격에 밀리는 척하면서 병력을 집결시켜 봉기한다. 이에 대한 빚을 갚는 의미로 유비군의 피난행렬의 남양 통과를 묵인하여 토우카들은 형주로 피신하는데 성공한다. 촉의 건국 이후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위군과 맞서기 위해서는 촉과 연합을 해야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지방의 호족을 뿌리로 하는 손가의 가주로서 도겸에게서 부탁받은 서주를 포기하고 도망친 토우카를 인정할 수 없었고,[* 토우카는 무엇보다 백성을 우선하여 50만의 대군을 상대로 승산없는 싸움을 할 바에는 카린에게 서주의 백성들을 맡기기로 하고 자신의 집무실에 카린들을 위한 인계서류까지 마련해놓고 도망쳤지만, 셰렌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잃을 바에야 싸우다 죽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의 목숨보다 대의와 명예를 우선하는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하면 셰렌 쪽이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지만.] 결국 촉군과 싸워 패배한 뒤에야 렌파와 샤오렌의 설득을 받아들여 촉오동맹이 체결된다. 적벽대전에서는 초반에 위군의 대선단에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촉 방향으로 진격하는 카린들을 그냥 통과시켜 버렸고, 촉에서는 위군의 위용을 목격하고 당시의 오군의 심정을 감안하여 넘어가주었지만 서주에서 도망친 토우카를 비난했던 셰렌으로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처지가 되었다. 이 때문에 적벽대전에서 승리한 이후에도 삼국이 동맹을 맺자는 토우카의 방침에 뭐라 참견할 권리가 없다며 군말없이 따라주었고, IF 엔딩에서도 위군에 대한 추격을 단념한 촉의 판단을 그냥 넘어갔다. 삼국동맹이 성립된 에필로그에서는 렌파를 대리로 지명하여 군주로서의 업무를 떠넘긴 뒤 동맹의 대표로서 삼국을 순방하는 카즈토의 호위를 맡고 있지만 삼국의 군주가 모인 회의에서는 렌파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군주로서 회의에 참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